'47세'에 20대 몸매 김준희, 고지혈증 진단에 '충격'…"먹고 싶은거 참아가며 살았는데" 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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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 수치가 높아 고기를 끊어야 한다니."
47세에 20대 몸매를 자랑해온 김준희가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건강검진 결과에 '멘붕'이라고 밝혔다.
김준희는 8일 "평생을 관리하고 운동하고 먹고 싶은 거 참아가며 살았는데 유전적인 이유가 높을지도 모르는 고지혈증이라니"라며 "근육 만들려고 소고기, 닭고기 단백질 열심히 먹었는데 요산 수치가 높아 고기를 끊어야 한다니"라며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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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요산 수치가 높아 고기를 끊어야 한다니…."
47세에 20대 몸매를 자랑해온 김준희가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건강검진 결과에 '멘붕'이라고 밝혔다.
김준희는 8일 "평생을 관리하고 운동하고 먹고 싶은 거 참아가며 살았는데 유전적인 이유가 높을지도 모르는 고지혈증이라니…"라며 "근육 만들려고 소고기, 닭고기 단백질 열심히 먹었는데 요산 수치가 높아 고기를 끊어야 한다니"라며 허탈해했다. "간 초음파를 해봐야 할 거 같다는 의사 쌤 말에도 멘붕에 멘붕. 스트레스 관리 안 하면 정말 큰일 난다는 말씀에 또 멘붕"이라고 털어놨다.
이름과 검진 번호가 적힌 건강검진 결과지를 찍어 올린 김준희는 "일에 매달려 몸 관리, 멘탈 관리 안 한 내 잘못이려니 해야 하나"라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한편 1976년생인 김준희는 지난 1994년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20년 5월 현재 남편과 결혼했다. 2006년부터는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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