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父장광, 돌싱과 결혼도 괜찮다고 제안..♥김태현과 운명처럼 인연”(미자네주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7일 '미자네 주막'에는 '집에 남편없는 틈을 타서, 아침부터 한잔 쌔리다가 딱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막 잠에서 깬 미자는 곧장 육회, 육회비빔밥, 떡볶이 먹방에 나섰다.
미자는 "자고 일어났더니 옆에 아무도 없더라. 남편은 어디를 갔는지 굉장히 쓸쓸한 마음에 육회를 시켰다"고 변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7일 ‘미자네 주막’에는 ‘집에 남편없는 틈을 타서, 아침부터 한잔 쌔리다가 딱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막 잠에서 깬 미자는 곧장 육회, 육회비빔밥, 떡볶이 먹방에 나섰다. 미자는 “자고 일어났더니 옆에 아무도 없더라. 남편은 어디를 갔는지 굉장히 쓸쓸한 마음에 육회를 시켰다”고 변명했다.
냉장고 속 새로운 술까지 오픈한 미자는 “일어나자마자 먹는 술이 진짜 아니겠습니까”라고 미소 지었다.
또 “결혼하고 나서 살이 많이 쪘다. 저랑 남편이랑 합쳐서 14kg이 쪘다. 매일 보는 분들은 잘 모르실 텐데 예전 영상 한 1~2년 전꺼 보면 깜짝 놀라시더라. 팔 다리는 가는데 얼굴이랑 안 보이는 배가.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어젯밤에 너무 배고픈데 배를 치고 남편도 같이 다이어트해서 같이 배를 치고. 지쳐서 잠이 들었다”고 밝혔다.
낮술을 먹는 미자의 뒤로 김태현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다. 김태현은 “아침형 인간은 들어봤어도 아침형 주당이야?”라며 “근데 낮부터 술판 벌이고 있는데 별로 안 놀라는 내가 짜증난다”고 어이없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자는 “시간이 정말 빠르다. 다음 주면 결혼 1년이다. 진짜 저는 결혼 절대 못 할 줄 알았다. 유튜브에서 이야기했지만 아버지가 ‘우리는 결정했다. 한번 갔다 온 사람도 괜찮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그러니까 저를 다 포기했다가 나중에는 갔다 온 사람한테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할 정도로. 저는 진짜 못 갈 줄 알았는데 너무 운명처럼 뜬금없이 어떻게 인연이 돼가지고 탁 만나서 스파크가 튀면서 진짜 빠른 시간 안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결혼 비하인드를 풀었다.
nams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이승기·이다인 결혼식, 불도장에 랍스터 등 30만원대 식사로 하객 대접…이서진·이선희는
- 축구화 신고 공연한 ‘임영웅’, 깔끔 청소한 ‘영웅시대’…그들이 보여준 존중과 품격[SS현장]
- 사기캐 둘째에 이동국 “집에 있는 딸 좀 찾아달라”
- ‘UFC 287’ 아데산야에게 ‘인간 상성’이란 없었다.. 페레이라 격침시키고 왕좌 탈환
- 한소희, ‘화보 장인’ 비결은? “춥거나 아프면 사진 잘 나와”(하버스바자코리아)
- 미자 “父장광, 돌싱과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제안..♥김태현과 운명처럼 인연”(미자네주막)
- 샤이니 키, 여전히 그리운 故 종현 “생일 축하해”
- 김미려 “배우 남편과 결혼 안 했으면 객사했을 수도”(미선임파서블)
- 고소영, 써브라임과 전속계약…활발한 활동 예고
- 김구라, 결혼 후 벼랑 끝 시절 고백 “돈벌이 못하는 나, 술 먹던 아내, 子 그리가 짠해”(그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