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김혜옥, 미혼모 되겠다는 백진희에 "당장 나가"

이시호 기자 2023. 4. 8.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김혜옥이 작중 딸 백진희를 내쫓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강봉님(김혜옥 분)이 딸 오연두(백진희 분)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오연두는 이에 "못 지우겠다. 이 아이 낳을 거다"고 말했고, 기겁한 강봉님은 따귀까지 때리곤 "차라리 엄마 등에 칼을 꽂지"라며 분노했다.

강봉님은 "진짜 낳을 거냐. 기어이 애비 없는 자식 낳을 거냐고"라 애원했으나, 오연두는 "미안하다"며 눈물 흘릴 뿐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 화면 캡처
[이시호 스타뉴스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김혜옥이 작중 딸 백진희를 내쫓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강봉님(김혜옥 분)이 딸 오연두(백진희 분)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강봉님은 앞서 자신이 꾼 꿈이 태몽이었냐며 날뛰었다. 오연두는 이에 "못 지우겠다. 이 아이 낳을 거다"고 말했고, 기겁한 강봉님은 따귀까지 때리곤 "차라리 엄마 등에 칼을 꽂지"라며 분노했다.

강봉님은 "진짜 낳을 거냐. 기어이 애비 없는 자식 낳을 거냐고"라 애원했으나, 오연두는 "미안하다"며 눈물 흘릴 뿐이었다. 강봉님은 결국 "그 핏덩이랑 엄마,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라. 애 지우기 전까진 내 집에 들어올 생각 말아라"며 짐가방과 함께 오연두를 내쫓아버렸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