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성형한 얼굴, 다시 복원한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팝의 여왕’ 마돈나(64)가 대망의 월드투어를 앞두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되찾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2월 그래미 어워드에서 성형 수술 루머로 인해 네티즌의 비판을 받았다. 당시 네티즌은 “마돈나 얼굴에 무슨 일이 생긴 거야?!” “흡혈귀 같다” “마돈나가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뉴페이스' 후보에 올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소식통은 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달라진 외모에 대한 비판이 마돈나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마돈나가 자연스러운 특징을 복원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마돈나는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보고 듣고 있으며 투어를 위해 다시 자신과 더 닮은 모습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마돈나는 그래미 어워드 출연으로 혼란을 일으킨지 2주 만인 지난 2월 20일 트위터에 “수술로 인한 부기가 가라앉은 지금 내가 얼마나 귀여운지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지금까지 마돈나는 수술을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공개적으로 확인하거나 부인한 적이 없다.
한편 마돈나는 7월 15일 밴쿠버에서 음악 활동 40주년을 기념하는 '더 셀러브레이션 투어'를 펼친다. 2024년 1월 미국 투어가 끝날 때까지 북미 전역에서 53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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