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마약 음료' 제조·전달한 용의자 두 명 체포
이동경 2023. 4. 8. 20:10
[뉴스데스크]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을 탄 음료수가 배포된 사건과 관련해 음료를 만들고 전달한 용의자 두 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음료를 국내에서 직접 제조한 뒤 퀵서비스와 고속버스를 이용해 아르바이트생에게 전달한 혐의로 강원도 원주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약 음료를 마신 피해자들에게 협박 전화를 걸 때 사용한 중계기를 운영한 혐의로 또 다른 용의자를 인천에서 체포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2126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남 납치·살해 배후 부인도 체포‥강도 살인교사 혐의
- 엠폭스 6번째 환자 발생‥해외 이력 없는 확진자
- 북한, 사거리 1천km '핵어뢰'도 공개‥핵항모 견제 의도
- 강남 '마약 음료' 제조·전달한 용의자 두 명 체포
- 음주차량이 초등학생 4명 덮쳐‥1명 중태
- '펜타닐 좀비' 어쩌나‥미·중 마약 갈등 고조
- '원인불명 사망' OECD 최고 수준‥"보험금도 못 받는다"
- "차라리 폐기해야 하나"‥토마토 사태에 농민 날벼락
- [현장 36.5]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사육사와 동물들의 '이심전심'
- 세월호 참사 9주기 앞두고 시민대회 개최‥"안전사회 건설"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