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또 다른 붕괴를 막아라

김윤수 2023. 4. 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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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가 들어선 지 30년이 넘었습니다.

몇년 전부터는 시설 노후화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심지어 5년 전엔 성남의 다른 다리가 기울어진 적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는 이런 경고와 조짐들을 가볍게 여긴 부실한 관리 감독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정말 다른 곳들도 안전한 것 맞습니까?

'설마'하는 생각이 아직도 든다면, 제2, 제3의 정자교가 어디서든 나오지 말란 법, 없습니다.

안전은 사고가 일어난 뒤가 아니라 정밀한 점검으로 미리 지켜내야 합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또 다른 붕괴를 막아라"

뉴스A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수 기자 y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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