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크름반도에 미사일 공격..."러시아군 요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이 8일 러시아가 합병한 크름반도에 대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타스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크름 행정관은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크름반도 흑해 연안의 페오도시야를 겨냥해 발사한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2014년 크름반도를 점령하고서 합병했으며 우크라이나는 휴전을 하려면 크름반도를 즉각 반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이 8일 러시아가 합병한 크름반도에 대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타스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크름 행정관은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크름반도 흑해 연안의 페오도시야를 겨냥해 발사한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아크쇼노프 크름 행정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로부터 날아온 미사일을 페오도시야 상공에서 격추해 떨어트렸다고 전했다.
아크쇼노프 행정관은 우크라이나가 쏜 미사일 잔해가 페오도시야 시내로 떨어졌다며 아직 관련 재산이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2014년 크름반도를 점령하고서 합병했으며 우크라이나는 휴전을 하려면 크름반도를 즉각 반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를 군사적으로 점령해 탈환하면 어떻게 재통합할지를 설명하는 12개 항목의 계획안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전쟁의 핵심 목표 중 하나가 크름반도를 러시아군 수중에서 되찾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나보다 술 잘 마셔…데이트 후 힘들어 링거 맞기도"
- [인터뷰] '만취' 경수진 "저 만나보니 제 성격 느껴지시죠?"
- "결국 내가 죽었다"…김광수, '티아라 왕따사건' 전말 공개
- "父 가정폭력, 母 월급 갈취에 뇌전증 증상" 충격 사연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