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던 어린이들 날벼락…대낮 60대 만취운전에 9살 심정지

박미주 기자 2023. 4. 8.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덮쳐 초등학생 4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살 아이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뉴스1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21분 대전 서구 둔산동 한 교차로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운행하던 차량이 좌회전을 하던 중 길을 걷던 어린이 4명을 덮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B양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함께 있던 3명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덮쳐 초등학생 4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살 아이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뉴스1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21분 대전 서구 둔산동 한 교차로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운행하던 차량이 좌회전을 하던 중 길을 걷던 어린이 4명을 덮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B양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함께 있던 3명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