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황금 사슴 같은 자태···Y 뷰티, 'ROVER 1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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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명품 뷰티 브랜드로부터 1위 축하를 받았다.
8일 카이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카이가 앰버서더로 있는 Y 뷰티 브랜드에서는 "1등을 축하한다카이"라는 말과 함께 축하를 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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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엑소 카이가 명품 뷰티 브랜드로부터 1위 축하를 받았다.
8일 카이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고고히 보이는 풍선에다 척 봐도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케이크는 심플하지만 전하는 바가 분명한 '파티'의 일환이었다. 그러한 꾸밈은 카이가 갖고 있는 분위기와 어울렸다. 과하지도 않고 넘치지 않는 분위기였다.
카이가 앰버서더로 있는 Y 뷰티 브랜드에서는 "1등을 축하한다카이"라는 말과 함께 축하를 전한 것이었다.
지난 13일 미니 솔로 3집 타이틀곡 'ROVER'로 컴백한 카이는 음악방송 1위 2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8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판매 차트 1위, 써클 차트 주간 1위 2관왕 등 역대 기록을 달성하고 있으며 현재도 음원 사이트의 이용자가 나날이 늘어나는 등 활동이 끝난 와중에도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트와이스, 르세라핌, SF9을 비롯한 수많은 아이돌 메인 댄서들의 '로버 챌린지'가 흥하면서 틱톡 등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유행을 타는 중이다.
카이는 쑥스럽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꺼이 게시물을 올리기로 결심한 듯하다. 평상시 그의 소셜 계정은 과시보다는 그의 활동을 궤적처럼 남기는 포트폴리오에 가깝지만 올해부터 수많은 생일 축하를 공개하는 등 살짝 달라진 방향성을 보였다.
그래도 타고난 수줍음은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우아한 금발에 세련된 검은 수트를 고고하게 뽐내는 미모가 꽉 찬 사진 다음, 카이는 어쩔 줄 모른다는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얼굴을 가린 채 웃고 있다.
이마저도 하나의 화보다. 뼈대가 뚜렷한 손과 손목, 근사하게 웃는 얼굴이 반 넘게 가려져 사진을 빤히 보게 되는 느낌, 여유로운 오버핏에도 너른 어깨와 날렵한 허리춤을 은은하게 드러내는 자태, 고개를 숙이느라 오히려 드러난 긴 목선 등이 남다르다. 마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넘어졌으나 패션계의 화제가 된 제니퍼 로페즈의 '디올 드레스'와 같다.
팬들은 "너무 예쁘다", "RVOER 진짜 좋으니까 수록곡 활동 ㄱㄱ", "1등 축하 제대로 해주네용", "풍선 로고도 잘 보이게 달고, 정말 종인이 홍보로 쓰는 브랜드는 다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이가 속한 EXO는 8일과 9일 양일 간 팬미팅을 개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카이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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