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유병재, ‘MZ’ 두고 설전, “MZ가 있긴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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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유병재, 이이경, 박진주가 설전을 벌였다.
유재석이 라면을 좋아한다고 하자 이이경은 "말라서 턱뼈가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라고 해 웃게 했다.
"사실 없는데 만들어 붙인 게 아닌가"라는 유병재의 예리한 지적에 유재석도 나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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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유병재, 이이경, 박진주가 설전을 벌였다.
4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국 간식 자랑’ 편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2차 간식을 위해 이동했다. 차로 이동하면서 멤버들은 서로 “닮았다”란 말을 들은 동물들을 댔다. 멸치, 물텀벙 등 여러 가지 동물이 나오자 박진주는 “난 신세경 닮았다”라고 슬쩍 페이크를 넣었다. 박진주는 결국 “신정환 닮았다”소리 들었다며 이실직고 했다.
유재석이 라면을 좋아한다고 하자 이이경은 “말라서 턱뼈가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라고 해 웃게 했다. 유재석은 “너네 88들 정말!”이라며 경고하는 척 하면서도 합이 좋다며 즐거워했다.
“내가 72고 너넨 88이니까 7288, 7288”이라며 유재석은 재밌어했다. “너네 MZ잖아”라는 말에 유병재는 “난 이제 MZ가 있긴 한가 싶다”라고 말했다.
“사실 없는데 만들어 붙인 게 아닌가”라는 유병재의 예리한 지적에 유재석도 나섰다. “정작 MZ들은 MZ란 사람이 따로 있는 줄 안다”라고 하자 멤버들 모두 크게 웃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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