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후보...올드펌 더비’ 셀틱, 레인저스전 선발 공개
셀틱과 레인저스의 ‘올드펌 더비’가 펼쳐진다. 오현규(22)가 벤치에서 출발한다.
셀틱은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레인저스와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셀틱(승점 85점)은 28승 1무 1패로 리그 1위에, 레인저스(승점 76점)는 24승 4무 2패로 리그 2위에 머물러 있다.
셀틱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마에다 다이젠, 후루하시 쿄고, 조타, 애런 무이, 칼럼 맥그리거, 맷 오라일리, 그렉 테일러, 칼 스타펠트, 캐머런 카터 비커스, 알리스테어 존스톤, 조 하트가 출전한다.
레인저스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알프레도 모렐로스, 라이언 켄트, 말릭 틸먼, 토드 켄트웰, 라이언 잭, 니콜라스 라스킨, 보르나 바리시치, 벤 데이비스, 존 사우타, 제임스 태버니어, 앨런 맥그리거가 나선다.
프리미어십 1,2위 팀이자 글래스고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현재 셀틱이 9점 차를 유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팀 모두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셀틱은 지난해 11월 이후 23경기 22승 1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레인저스는 최근 22경기 19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오현규는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십 진출 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으며 11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교체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오현규는 ‘올드펌 더비’ 한국인 최초 득점에 도전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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