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라인업] '올드펌 더비 임박' 셀틱vs레인저스 선발 공개...오현규는 벤치 시작

박지원 기자 2023. 4. 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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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규는 우선 교체 명단에서 시작한다.

셀틱은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레인저스와 2022-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1라운드를 치른다.

셀틱은 28승 1무 1패(승점 85)로 1위, 레인저스는 24승 4무 2패(승점 76)로 2위다.

셀틱은 더욱 벌릴 기회고, 레인저스는 6점 차까지 추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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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오현규는 우선 교체 명단에서 시작한다.

셀틱은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레인저스와 2022-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1라운드를 치른다. 셀틱은 28승 1무 1패(승점 85)로 1위, 레인저스는 24승 4무 2패(승점 76)로 2위다.

올 시즌 리그 우승 행방을 결정할 중요한 경기다. 지난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셀틱이 4-0, 2-2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웃었다. 현재 둘의 승점 격차는 단 9점. 셀틱은 더욱 벌릴 기회고, 레인저스는 6점 차까지 추격하고자 한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셀틱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후루하시, 마에다, 조타가 쓰리톱을 구성하고 오라일리, 무이, 맥그리거가 중원을 책임진다. 테일러, 스타펠트, 카터비커스, 존스턴이 4백 짝을 이루며 하트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오현규는 우선 벤치에서 부름을 기다린다. 이번에도 '슈퍼 조커'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 입단 이래 공식전 11경기에서 모두 출전했던 오현규는 지금까지 3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히버니언전에서는 1-1 균형 상황에서 역전골을 터뜨리며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이제 '올드펌 더비'에서도 득점 사냥에 나선다.

사진= 셀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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