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학연, 배우 전향 후 목소리 달라졌다는 질문에 "이게 원래 제 목소리" ('싱글즈')

최지연 2023. 4. 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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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멤버 겸 배우 차학연이 최근 더 낮아진 목소리에 대해 설명했다.

차학연은 "오, 굉장히 섬세하신 분의 질문"이라고 호응한 뒤 "사실 발성을 되게 많이 배웠어요. 연기 선생님께도 배우고, 그래서 요즘 발성 공부를 많이 하고 있고, 편하게 목소리를 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낮아졌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이게 제 목소리더라고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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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그룹 빅스 멤버 겸 배우 차학연이 최근 더 낮아진 목소리에 대해 설명했다. 

6일, 싱글즈 매거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NEW 소비요정 등극 손민수 하고 싶은 #차학연 의 최근 소비 내역을 전격 공개합니다 I 싱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차학연은 앞서 팬들이 전한 질문에 대해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특히 "최근 인터뷰나 시상식을 보면 목소리 톤이 더 낮아진 것 같은데 사극을 준비하다가 바뀌게 된 건가요?"라는 질문을 반겼다.

차학연은 "오, 굉장히 섬세하신 분의 질문"이라고 호응한 뒤 "사실 발성을 되게 많이 배웠어요. 연기 선생님께도 배우고, 그래서 요즘 발성 공부를 많이 하고 있고, 편하게 목소리를 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낮아졌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이게 제 목소리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싱글즈 매거진' 영상화면

이후 차학연은 "차학연에게 빠진 지 8년이 넘었는데 왜 저만 늙은 거죠?"라는 팬의 푸념에 웃음을 터뜨리며 "저도 많이 무르익었습니다"라며 "8년을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무르익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질문을 주신 분도 8년간 많이 무르익지 않으셨을까"라고 대답했다.

그런 뒤 "그리고 저는 나름의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외적으로 뭔가 유지를 하고 싶으시면 함께 관리를 해나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학연은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로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싱글즈 매거진'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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