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 세월호 참사 9주기 시민대회

김덕현 기자 2023. 4. 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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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연대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오늘(8일) 오후 2시쯤 전쟁기념관 앞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 시민대회를 열고 진상규명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권고 이행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안전사회 건설', '책임자 처벌' 등 구호를 외치며 삼각지역과 숭례문을 거쳐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으로 행진한 뒤 마무리 집회를 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전국건설노동조합도 각각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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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연대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오늘(8일) 오후 2시쯤 전쟁기념관 앞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 시민대회를 열고 진상규명과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권고 이행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안전사회 건설', '책임자 처벌' 등 구호를 외치며 삼각지역과 숭례문을 거쳐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으로 행진한 뒤 마무리 집회를 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전국건설노동조합도 각각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정부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시청역 인근에서는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을 요구하는 제34차 촛불대행진이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 이후 한국은행, 을지로입구, 종로2가 등을 거쳐 광화문 사거리로 행진할 예정입니다.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반 기준 도심 속도는 시속 13.6㎞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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