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는 영원하다’ 현역 최다 타점 보유자 최형우, 역전 투런 홈런 폭발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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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40)가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형우는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원준을 상대로 우중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홈런으로 1465타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KBO리그 통산 2위 기록이다.
KIA는 최형우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5회 현재까지 두산에 5-4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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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황혜정기자] ‘클래스는 영원하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40)가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3-4로 뒤지던 경기를 역전하는 투런포다.
최형우는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원준을 상대로 우중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호이자, 개인 통산 357번째 홈런이다.
최형우는 3볼2스트라이크 풀카운트 상황에서 최원준이 던진 시속 135㎞짜리 가운데로 몰린 속구를 놓치지 않았다. 실투를 잡아 당겨 비거리 120m 짜리 홈런을 만들었다.
최형우는 현역 최다 타점 보유자다. 이날 홈런으로 1465타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KBO리그 통산 2위 기록이다. 1위 기록은 두산 이승엽 감독이 보유한 1498타점이다.
최형우는 치자마자 홈런을 확신한 듯 날아가는 타구를 한동안 지켜봤고, 베이스를 돈 뒤 더그아웃에 들어섰을 때도 벅찬 표정을 지어보였다.
KIA는 최형우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5회 현재까지 두산에 5-4로 앞서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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