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들 잊지 않겠다"···김동연 '4·16 기억교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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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일주일여 앞두고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관(안산시 단원구)에 마련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았다.
4·16 기억교실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학생 150명과 교사 11명이 사용하던 교실 10칸, 교무실 1칸을 구현했다.
한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오는 16일 안산화랑 유원지에서 세월호참사 9주기 기억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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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일주일여 앞두고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관(안산시 단원구)에 마련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았다.
김 지사는 8일 기억교실 방문 뒤 SNS에 글을 올려 "언젠가 만날 그리운 가족을 위해 기운 내시고 씩씩하게 사시도록 유가족들께 위로를 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 영원히 기억될 추모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교실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학생 150명과 교사 11명이 사용하던 교실 10칸, 교무실 1칸을 구현했다. 책상, 의자, 추모 물품과 개인 유품을 옮겨 복원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세월호 참사를 기리기 위해 옛 안산교육지원청 자리에 세워진 경기도교육청 직속 기관이다.
김 지사는 해외투자 유치, 청년기회 확대, 혁신동맹 구축 등을 목표로 도 대표단을 이끌고 9~19일 미국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오는 16일 안산화랑 유원지에서 세월호참사 9주기 기억식을 진행한다.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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