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익수 "임영웅에 감사, 축구만으로도 이만큼의 관중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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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안익수(57) 감독이 이날 시축을 한 임영웅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안익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만원 관중 속에서) 선수들이 열정을 다해 경기에 임해줘서 고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안익수 감독은 이날 경기 승리의 원동력으로 팬들의 성원을 꼽았다.
2023시즌 K리그에 복귀한 황의조는 이날 경기서 전반 11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첫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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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월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FC서울 안익수(57) 감독이 이날 시축을 한 임영웅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서울은 8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특히 이날 인기 가수 임영웅의 시축 소식에 4만5007명의 관중이 모이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안익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만원 관중 속에서) 선수들이 열정을 다해 경기에 임해줘서 고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안익수 감독은 이날 경기 승리의 원동력으로 팬들의 성원을 꼽았다. 그는 "많은 팬 분들이 찾아주셨기에 선수들이 신바람이 나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 준 임영웅씨의 방문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축구 콘텐츠 만으로도 많은 관중이 오시는 것도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시즌 K리그에 복귀한 황의조는 이날 경기서 전반 11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첫 골을 기록했다. 이에 안 감독은 "황의조는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계보의 한 축을 가져가는 선수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가지고 있는 능력이 있었고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황의조가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을 텐데 이날 경기로 해소될 수 있을 듯하다. 본인에게 큰 동기부여가 돼 앞으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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