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살 빼는 미주에 “꿈이 졸라맨이야?”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미주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다이어트를 한다는 미주에 의문을 보이는 하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차를 발견한 미주는 “제가 운전할게요!”라며 달렸고 세 사람은 “아니야!”라며 극구 말렸다.
결국 운전석에 앉은 미주는 “나 너무 떨리는데. 너무 긴장되는데. 하하 오빠랑 미나 언니는 처음 타는 거잖아요”라고 말했고 1월 중순 이후 처음 운전한다고 말했다.
불안해하던 하하는 미주의 말에 “그 정도면 내려 이 자식아”라고 말했고 믿으라는 말에 “자기 최면하는 거네. 마이크 떼버려”라며 불신했다.
미주는 좁은 골목 코너링을 능숙하게 해내며 집중했고 하하는 “신기하다. 운전하니까 앞니가 더 나오는구나”라고 놀렸다.
학교 앞에 도착한 네 사람은 지나가는 어린이에게 동네 유명한 간식을 물었으나 “몰라요”라며 시크한 답을 들어 웃음 짓게 했다.
이때 또 다른 아이는 하하를 발견하고 “하동훈 아저씨?”라고 알아봤고 정준하를 향해 “정형돈 아저씨?”라고 말해 굴욕을 안겼다.
쌍문동 분식 맛집에 도착한 이들은 벽면을 가득 채운 낙서를 보며 고수의 향기를 느꼈다.
쌍문동 대표간식 김치 치즈밥, 닭강정 소스로 버무린 소스 만두 등에 멤버들은 폭풍 주문에 나섰다.
미주는 지난주 가장 기억에 남은 음식을 묻자 “연어 샐러드요”라고 답했다. 이에 하하는 음식 얘기하는 거라며 샐러드는 음식 취급을 하지 않았고 미주는 “저 살 빼고 있어 가지고. 일단 팔이랑 다리요”라고 밝혔다.
그 말에 하하는 “꿈이 졸라맨이야?”라고 물어 웃음 짓게 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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