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60대, 인도로 돌진…어린이 4명 덮쳐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4. 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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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던 60대가 인도를 지나던 어린이들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경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교차로에서 60대 A 씨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다.
A 씨는 면허 취소 수치(혈중알코올농도 0.1%)가 넘는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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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던 60대가 인도를 지나던 어린이들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경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교차로에서 60대 A 씨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길을 걸어가던 9~12세 어린이 4명이 차에 치였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그중에 9살 여자 어린이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A 씨는 면허 취소 수치(혈중알코올농도 0.1%)가 넘는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8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경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교차로에서 60대 A 씨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길을 걸어가던 9~12세 어린이 4명이 차에 치였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그중에 9살 여자 어린이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A 씨는 면허 취소 수치(혈중알코올농도 0.1%)가 넘는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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