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알고 보니 뇌섹남? “수능 수리영역 만점”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유병재가 수리 영역 만점을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국 간식 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세 사람은 길거리아 시장 햄버거집을 가장 먼저 찾았다. 30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장님은 유병재를 실물이 더 멋있다며 “병재 씨하고 재석 씨 보니까 너무 좋아. 내일 죽어도 소원이 없어”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러면 안 되죠. 농담이라도 그런 말 하지 마세요”라고 단호하게 말애 웃음 짓게 했다.
35년째 장사 중인 사장님에 유재석은 10대부터 시작하셔야 한다고 말했고 그는 67세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장 보고 가는 길, 해장, 출퇴근 길에 찾는 햄버거집은 마가린에 햄버거 초벌부터 시작했다. 또다시 마가린 위에 달걀을 굽자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홀린 듯 바라봤다.
요즘은 길거리 음식이 많이 없어 귀중해졌다는 말에 유병재 또한 프랜차이즈도 너무 맛있지만 느낌과 감성이 다르다고 말했다.
패티, 햄, 달걀, 치즈 위 양배추 마요네즈와 케첩이 더해지면 옛날 햄버거가 완성된다.
햄버거 네 개 14,000원과 두유 값까지 빠르게 계산한 유병재는 확실한 이과라는 박진주에 “문과입니다. 제가 수리영역 나형 만점을 받았다”라며 깨알 어필에 나섰다.
유재석을 반기는 시민들을 본 박진주는 “선배님은 많은 분께 행복을 주는 사람이네요”라고 말했고 유병재는 너도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고 끼어들었다.
심쿵한 박진주에 유재석은 “병재가 스며든다”라며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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