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유병재, 전현무와 방송 오래 하더니 이상해져” 야단(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3. 4. 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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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플러팅을 남발하는 유병재를 야단쳤다.

4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0회에서는 유병재가 유재석, 박진주, 이이경과 함께 서울 간식을 찾아나서게 됐다.

이날 유병재는 오자마자 박진주에게 "진주 씨는 어제 무슨 일이 있었냐. 더 예뻐졌다. 어떻게 더 예뻐질 수 있지?"라며 플러팅에 들어갔다.

유재석도 "플러팅이 느낌을 줘야 돼"라며 밑도 끝도 없이 들어오는 유병재의 플러팅에 난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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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플러팅을 남발하는 유병재를 야단쳤다.

4월 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0회에서는 유병재가 유재석, 박진주, 이이경과 함께 서울 간식을 찾아나서게 됐다.

이날 유병재는 오자마자 박진주에게 "진주 씨는 어제 무슨 일이 있었냐. 더 예뻐졌다. 어떻게 더 예뻐질 수 있지?"라며 플러팅에 들어갔다. 이런 유병재에 "너 최대한 멀리 가"라며 박진주와 유병재를 떨어뜨려 놓는 이이경. 유재석도 "플러팅이 느낌을 줘야 돼"라며 밑도 끝도 없이 들어오는 유병재의 플러팅에 난색했다.

유병재는 "가랑비에 옷 젖는지 모른다고 간간이 들어가겠다"고 선포했다. 그러곤 본인의 구멍난 옷에 관심을 보이며 손을 집어넣는 박진주에게 "뭐야. 왜 넣어 여기다가? 나 내 나름대로 해석해"라고 반응했다.

결국 "너 일로 와봐"라며 유병재를 따로 호출한 유재석은 "현무랑 방송 오래 하더니 이상해졌다. 옛날엔 안 그랬잖아"라고 야단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본인이 "전현무 반 조세호 반"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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