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X김신의, TAN·프라임킹즈 배틀에 무아지경 아재 댄스→송가인 질색(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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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과 프라임킹즈의 댄스 배틀에 홍경민, 몽니 김신의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MC들은 TAN이 세게 댄스 배틀 최강자 프라임킹즈에게 댄스 배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TAN은 "저희가요?"라고 당황하면서도 프라임킹즈와 즉석에서 댄스 배틀을 펼쳤다.
이찬원은 "대단한 승부였다. 우리가 모두 웃고 떠드는 사이 홍경민, 김신의 씨만 못 즐겼다"라고 지적했고, 이에 발끈한 홍경민과 김신의가 댄스 배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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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TAN과 프라임킹즈의 댄스 배틀에 홍경민, 몽니 김신의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4월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출연자들의 댄스 배틀이 공개 됐다.
이날 출연한 TAN을 소개한 김준현은 “짐승돌 느낌이 있다. 으르렁 한다. 여기서는 약간 야옹야옹하고 있는데 무대를 가면 으르렁 한다”라고 말했다. TAN은 “‘불후의 명곡’ 무대가 굉장히 유니크하지 않나.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우승까지 달려가 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MC들은 TAN이 세게 댄스 배틀 최강자 프라임킹즈에게 댄스 배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TAN은 “저희가요?”라고 당황하면서도 프라임킹즈와 즉석에서 댄스 배틀을 펼쳤다. TAN 재준이 비보잉 기술을 선보이자 프라임킹즈 카운터도 대기실을 누비며 파워풀한 크럼프를 선보였다.
이찬원은 “대단한 승부였다. 우리가 모두 웃고 떠드는 사이 홍경민, 김신의 씨만 못 즐겼다”라고 지적했고, 이에 발끈한 홍경민과 김신의가 댄스 배틀을 시작했다. 김신의가 먼저 무릎까지 희생한 댄스로 도발했고, 두 사람은 무아지경 아재 댄스를 췄다. 홍경민이 엉덩이를 내밀자 바로 앞에 앉아 있는 에일리와 송가인은 얼굴을 가리며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김준현은 빵 쟁반을 들고 나타나 나이트클럽 웨이터처럼 “이 손님들 빼. 여기 만취 있어”라고 상황극을 펼치며 두 사람을 퇴장시켰다. 김준현은 “MZ세대는 댄스 배틀할 때 서로 터치는 안 한다. 여기는 붙잡는다. 이렇게 하면 싸움 난다”라고 지적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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