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김창완 향한 원망의 눈빛…위기의 부녀 [진짜가 나타났다]

2023. 4. 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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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김창완, 차주영이 부녀 갈등의 서막을 암시한다.

8일 오후 8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 5회에서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장세진(차주영)과 장호(김창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선 4회 방송에서 장세진은 공태경(안재현)과의 결혼을 위해 불임이라는 사실을 밝힌 뒤 쇼윈도 부부를 제안하며 그를 붙잡았다. 반면 장세진의 정략결혼이 탐탁지 않았던 그녀의 아빠 장호는 공태경의 새아빠 공찬식(홍요섭)에게 결혼을 무르자 제안했고, 이를 알게 된 장세진은 장호에게 불임 거짓말까지 했다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부녀 갈등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방송 말미 공태경이 쇼윈도 부부로 살자는 장세진의 제안에 수락, 장호와 장세진 사이의 갈등이 더 커질 것임을 짐작케 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마주한 채 포장마차에서 대면하고 있는 장세진과 장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태껏 보지 못한 장세진의 눈빛과 모습에서 그 어느 때보다 공태경과의 결혼을 절실히 원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테이블에 소주 한 병을 두고 아빠 장호와 마주 보고 있는 장세진은 자신의 결혼을 반대하는 그를 원망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그런 그녀를 마땅찮은 듯 쳐다보는 장호의 모습에서 이들 부녀 사이에 닥친 심상치 않은 갈등을 예고한다.

장세진의 결혼을 두고 의견이 상반되는 아버지와 딸. 위태로워 보이는 이들 부녀 앞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관심이 모인다.

[갈등하는 김창완 차주영/사진 = 빅토리콘텐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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