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건강한 사회 위해 좋은 질문 계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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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8일 건강한 사회를 위해 좋은 질문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거제시 고현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저서 '거부할 수 없는 미래' 독자와의 만남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참석자 A씨(28·여)는 "TV로만 봤던 이준석 전 대표를 직접 뵙고 궁금했던 부분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성세대와도 건강한 정치 토론을 나누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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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송보현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8일 건강한 사회를 위해 좋은 질문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거제시 고현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저서 '거부할 수 없는 미래' 독자와의 만남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반적인 정치인 출판기념회를 벗어나 책을 매개체로 독자들과 여러 의견과 주장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모임을 마련했다"며 “졸저인 ‘거부할 수 없는 미래’가 더 다채롭고 논리적인 정책으로 발전되는 과정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 각지를 두루 돌며 독자들과의 접촉을 이어갈 계획이다. 책 내용이 ‘일방향 전달’이 아닌 ‘쌍방향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독자와의 만남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 절반 이상은 20~30대 청년 세대였지만 연령대도 다양했다. 책소개는 비교적 짧게 끝내고 대부분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됐다.
참석자 A씨(28·여)는 “TV로만 봤던 이준석 전 대표를 직접 뵙고 궁금했던 부분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성세대와도 건강한 정치 토론을 나누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다른 참석자(71·남)는 “건강한 정치문화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도 그의 행보를 계속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18일 경기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독자 및 지지자들과 만나고 있다. 7회차는 9일 진주에서 열린다. 이후 순천, 진주에서 몇개월 지내면서 주변 군소도시를 중점으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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