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23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 전승 우승…한국은 5위

이상철 기자 2023. 4. 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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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023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8일 인천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을 6-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1년 개최된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소프트볼 금메달을 따낸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 전력을 과시하며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아시아소프트볼연맹(SA)이 주최하는 소프트볼 아시아컵은 아시아 최고 권위의 소프트볼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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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023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 우승을 차지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일본이 2023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8일 인천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을 6-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1년 개최된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소프트볼 금메달을 따낸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 전력을 과시하며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3·4위전에서는 대만이 필리핀을 10-5로 이기고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소프트볼연맹(SA)이 주최하는 소프트볼 아시아컵은 아시아 최고 권위의 소프트볼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홍콩, 인도 등 총 9개국이 참가했다.

한국은 4승4패로 5위에 그쳐 소프트볼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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