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짜리 건물 외벽에 금...주민 30여 명 대피

이준엽 2023. 4.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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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용산에 있는 지상 5층, 지하 1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 외벽에 금이 갔다는 입주자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용산구청이 살펴본 결과 건물 2층에서 4층까지 금이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입주민 30여 명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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