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영숙 "광수와 호감 갖고 데이트→영식과 결혼 전제로 만났다"

이우주 2023. 4. 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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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기 영숙(가명)이 광수, 영식과의 사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한 팬은 "시원하게 긁어주세요 광수영숙"이라고 언급했고 영숙은 "호감을 갖고 몇 번 데이트한 건 맞으나 현커는 아닙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또 다른 팬은 "영식님과는 최종선택 후 썸 타다 끊기신 건가요? 정식 교제 후 헤어지신 건가요?"라고 물었고 영숙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났지만 안타깝게도 결실로 맺어지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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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13기 영숙(가명)이 광수, 영식과의 사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영숙은 최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숙은 '나는 솔로' 13기에서 영식, 영철과의 삼각관계 중심에 있었던 인물. 영숙과 영식은 최종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최커(최종 커플)'이 됐지만 '현커(현재 커플)'은 아니라 밝혔다.

이 가운데 영숙과 광수가 벚꽃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 사진이 퍼지며 광수와의 열애설도 불거졌다. 이에 한 팬은 "시원하게 긁어주세요 광수영숙"이라고 언급했고 영숙은 "호감을 갖고 몇 번 데이트한 건 맞으나 현커는 아닙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영식과의 사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 다른 팬은 "영식님과는 최종선택 후 썸 타다 끊기신 건가요? 정식 교제 후 헤어지신 건가요?"라고 물었고 영숙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났지만 안타깝게도 결실로 맺어지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영철님이랑은 만날 의향 없으신가요?"라고 물었고 영숙은 "영철이는 영숙이 싫어합니다"라고 답했다.

한 네티즌은 "아주머니..이쪽저쪽 그만 재고 결혼해요. 다 보여요 재는 거"라고 악플을 남겼지만 영숙은 "그러게요..빨리 결혼해서 아주머니 되고 싶네요"라고 쿨하게 받아쳤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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