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교육지원청, 의회 등 지역사회와 교육 협력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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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580@naver.com)]전북교육청이 학생중심 교육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교육지원청들도 지역사회와의 관계 재정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신병기)은 7일 나무스 카페에서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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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전북교육청이 학생중심 교육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교육지원청들도 지역사회와의 관계 재정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신병기)은 7일 나무스 카페에서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남원시의회와 교육지원청 간 ‘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 유대강화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교육지원청 신병기 교육장의 일반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남원시 농촌유학 활성화 지원 △남원 시지역 초등학교 2학년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중학생 바우처 지원 △남원시 면지역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해외 진로 체험 지원 △남원시 여학생 위생용품 구입을 위한 바우처 지원 △중고등학생 버스비 지원 등 6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전북교육청 2023년 핵심정책 중 하나인 △적정규모학교 육성과 관련해서는 충남에 있는 정산중학교 사례소개를 통해 앞으로 추진계획 등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은 “미래의 남원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남원시의회와 교육지원청이 상호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폭넓은 논의와 소통을 계속하자”고 말했다.
신병기 교육장은 “남원지역 학교의 미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남원시의회와 함께 교육 협력 동반자로서 시의회와 지속적인 유대강화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도 7일 익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익산시 관내 지역사회유관기관 대표들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교육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복희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근 교육지원과장, 서기문 장학사, 김윤미 장학사가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유관기관으로는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이숙민 센터장, 익산제일커피바리스타학원 이후식 원장, 전북제과직업전문학교 김판식 학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적 지원 및 진로직업프로그램 운영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과 상호보완을 약속하며 활발한 교육적 협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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