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프리 허그?"… 몸싸움 대신 '이것' 택한 두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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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8일(이하 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매체 라디오3파타고니아는 "최근 아르헨티나의 두 남성이 수천명의 네티즌에게 감동을 줬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두 남성이 격한 언쟁을 이어가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평화로운 해결책을 택한 두 남성에 아르헨티나 현지 네티즌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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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이하 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매체 라디오3파타고니아는 "최근 아르헨티나의 두 남성이 수천명의 네티즌에게 감동을 줬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은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의 한 국도 모습을 담았다.
영상에는 두 남성이 격한 언쟁을 이어가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의 차를 국도에 정차한 후,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손짓을 하며 논쟁을 이어갔다.
싸움이 몸싸움으로 비화될 무렵 한 남성이 뜻밖의 행동을 한다. 바로 상대방 남성에게 깜짝 악수를 제안한 것이다. 깜짝 악수를 제안받은 남성은 상대방에 대한 증오가 눈 녹듯 사라졌다는 듯 악수와 함께 프리 허그(Free Hug)를 선사했다.
매체는 "이처럼 갈등은 폭력이 아닌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다"며 "갈등의 해결책은 간혹 악수 혹은 허그처럼 간단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 두 남성의 사례는 수많은 갈등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고 전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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