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디펜딩 챔피언”…‘패‧승‧승’ 역전 젠지, 결승까지 단 한 세트 남았다[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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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디펜딩 챔피언이다."
이로써 젠지는 결승점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뒀다.
이로써 젠지는 결승점에 단 한 세트만을 남겨두며 얼굴에 조금씩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다.
이로써 젠지는 결승점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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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김민규기자]“우리가 바로 디펜딩 챔피언이다.”
흐름을 탄 젠지의 파괴력을 무서웠다. 주도권을 내주기도 했지만 중요한 순간 한타 집중력을 발휘해 KT 롤스터를 찍어 눌렀다. 젠지는 1세트를 젠지에 내주긴 했지만 2‧3세트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젠지는 결승점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뒀다.
젠지는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최종 결승진출전 KT와 대결에서 3세트를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1을 만들었다. 이로써 젠지는 결승점에 단 한 세트만을 남겨두며 얼굴에 조금씩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다.
3세트 선취점은 젠지의 몫이었다. 7분경 젠지는 전령 앞 정글에서 ‘리헨즈’ 손시우를 잡아냈다. 곧바로 교전이 열렸지만 추가 킬은 나오지 않았다. 11분경 젠지가 바텀에 전령을 풀며 이득을 봤고 이 과정에서 교전이 열려 1킬씩 주고받았다.
KT도 흐름을 가져와야 했다. 14분경 용 앞에서 ‘비디디’ 곽보성이 ‘피넛’ 한왕호를 물었고 ‘기인’ 김기인이 합류하며 결국 끊어냈다. 그리고 KT는 두 번째 용과 전령까지 챙기며 이득을 봤다. 21분경 KT가 세 번째 용 사냥에 나서자 젠지가 이를 끊으려 했고 한타 교전이 열렸다. 이때 김기인이 활약하며 KT가 대승을 거둔데 이어 세 번째 용 스택까지 쌓으며 승기를 잡았다. 골드 격차도 순식간에 3000 가까이 벌어졌다.
그러나 KT의 실수가 나왔다. 탑에서 ‘쵸비’ 정지훈의 크산테를 잡으려다 실패했고 역으로 ‘에이밍’ 김하람이 끊기는 등 3킬을 헌납하며 젠지에 흐름을 뺏기고 말았다. 흐름을 잡은 젠지는 바론을 획득하며 골드 격차도 역전했다. 게다가 KT의 네 번째 영혼의 용도 끊으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32분경 젠지는 ‘도란’ 최현준이 미드에서 손시우를 잡아냈고 바론까지 획득하며 격차를 더 벌렸다.
젠지는 바론 버프로 KT 본진을 공략해 들어갔고 34분경 바텀에서 ‘비디디’ 곽보성을 잡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본진 앞 한타 교전에서 승리한 젠지는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35분 만에 3세트를 승리했다. 이로써 젠지는 결승점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뒀다. kmg@sport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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