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4·16기억교실 찾은 김동연 “영원히 기억될 추모시설 건립에 최선”

진현권 기자 2023. 4. 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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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를 잊지 않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영원히 기억될 4·16 추모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 인스트그램 캡처)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영원히 기억될 4·16 추모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안산 4·16가족협의회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았다"면서 이같이 다짐했다.

이어 김지사는 '언젠가 만날 그리운 가족을 위해 기운내시고 씩씩하게 사시도록 유가족들께 위로를 드렸다. 우리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오는 16일 안산화랑 유원지에서 세월호참사 9주기 기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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