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북단 연평도에 첫 빵집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 북단 연평도에 첫 빵집이 생긴다.
인천시 옹진군은 8일 서해 북단 연평도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첫 제과점을 올해 상반기에 연다고 밝혔다.
이 제과점에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빵과 과자를 판매하고 연평도 주민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육도 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연평도에는 제과점이 없는 데다 군부대 등 수요도 충분해 마을 제과점의 사업성이 충분하다"며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병수 기자] 서해 북단 연평도에 첫 빵집이 생긴다.
인천시 옹진군은 8일 서해 북단 연평도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첫 제과점을 올해 상반기에 연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도서 특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된 옹진군은 국비 5억원을 지원 받아 옛 경로당 건물을 제과점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이 제과점에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빵과 과자를 판매하고 연평도 주민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육도 할 예정이다.
연평면 특성화 사업 추진위원회는 제과점에서 커피 등 음료를 함께 팔고자 관련 장비와 물품도 구비하고 있다.
옹진군은 "연평도에는 제과점이 없는 데다 군부대 등 수요도 충분해 마을 제과점의 사업성이 충분하다"며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기자(bski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식 재건축 알박기"…한남하이츠 해법 '미궁' [현장]
- "비건을 잡아라"…식물성 식품 개발 '열풍'
- [오늘의 운세] 11월 9일, 기분 좋은 하루가 예정된 띠는?
- "흑인은 노예농장서 목화 따"…美 대선 다음날 괴문자 살포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신경안정제 검출…'약물운전' 맞았다
- "골든타임 총력"…침몰 금성호 실종자 12명, 밤샘 수색한다
- '20.5kg로 사망'…아내 가두고 굶겨 숨지게 한 50대, 2년형
- 8시간 조사 마친 명태균 "거짓뉴스가 십상시…거짓의 산 무너질 것"
- 초등학교 수영장 女 탈의실에 성인 남성들 들락날락 '무슨 일?'
- [내일날씨] "다시 따뜻해지네"…전국 단풍 절정, 당분간 낮 2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