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60대 운전자, 인도 지나던 어린이들 차로 덮쳐
이명철 2023. 4.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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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차량이 인도를 지나던 어린이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걸어가던 9~12세 어린이 4명이 차에 치였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웃도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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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음주운전자 9~12세 어린이 4명 차로 쳐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대전에서 차량이 인도를 지나던 어린이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걸어가던 9~12세 어린이 4명이 차에 치였다.
피해자 중 9살 B양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웃도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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