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톡톡] 아들 운동회에서 '넘사벽' 달리기 실력…엄마의 정체는? 外

안혜정 2023. 4.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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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톡톡' 튀는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지구촌 톡톡'입니다.

학교 운동회에서 열린 학부모 달리기에서 넘사벽의 달리기 실력을 과시한 엄마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셀프빨래방에서 간발의 차로 목숨을 구한 운좋은 남성도 있는데요.

지구촌 순간포착,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 아들 운동회서 넘사벽 달리기 실력…엄마의 정체는?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여성.

열심히 뒤따라오는 다른 선수들과의 격차가 어마어마하죠.

자메이카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 선수가 아들의 학교 운동회에 참가해 학부모 달리기에 출전한 겁니다.

웬만하면 봐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늘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맨 정신으로, 1등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조기축구회에 손흥민 선수가 참가한 것 같은 느낌이었겠네요.

▶ 사람 나간 후 몇 초만에 '펑'…빨래방서 대형 폭발

양 손 가득 짐을 든 남성이 문을 열고 빨래방을 나섭니다.

문이 닫히고 얼마 지나지 않은 순간.

건조기 문이 열리더니 거대한 화염과 함께 폭발합니다.

가게 유리창이 통째로 뜯겨져 나갈 정도의 강한 폭발이었는데요.

바지 안에 들어있던 라이터가 건조기에서 과열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어떻게 이런 우연이…눈 속에 파묻힌 스노보더 구조

스키를 타고 나무 사이를 질주하던 남성.

좁은 나무 사이를 통과하다 그만 넘어지고 마는데요.

그런데 넘어진 곳 근처에서 눈에 파묻힌 스노보드를 발견하고 깜짝 놀랍니다.

수북히 쌓인 눈을 두 손으로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눈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건 다름 아니라 거꾸로 파묻힌 사람이었습니다.

<현장음> "괜찮아요. 내가 찾아냈어요. 숨 쉴 수 있겠어요? (네)"

스노보드를 타고 산을 내려가다 갑자기 머리 위로 눈이 주저앉으며 눈 속에 파묻힌건데요.

구조자가 같은 자리에서 넘어지지 않았다면 정말 큰일날 뻔했네요.

▶ 해변 강타한 거센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져

구명튜브와 가느다란 줄에 의지한 채 파도를 맞으며 버티고 있는 남성.

브라질 해변을 강타한 거센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겁니다.

구조 사다리를 타고 육지로 무사히 올라온 남성에게 박수와 환호성이 쏟아졌습니다.

남성이 바다에 빠진 순간 목격자들이 빠르게 구조요청을 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순간포착이었습니다.

#지구촌톡톡 #헤이월드 #해외토픽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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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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