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결혼식, 드레스만 3벌·LA 제작 티아라...역대급 웨딩 패션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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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연기자 이다인이 결혼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이와 관련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4월 7일 이승기 그리고 이다인 배우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습니다. 축복해 주신 많은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결혼식 당일 이다인, 이승기의 행복한 순간도 담겨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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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연기자 이다인이 결혼했다. 스타 커플의 웨딩 패션에도 대중의 눈과 귀가 쏠렸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이와 관련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4월 7일 이승기 그리고 이다인 배우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습니다. 축복해 주신 많은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결혼식 당일 이다인, 이승기의 행복한 순간도 담겨 시선을 모았다. 검은색 벨벳 턱시도를 입은 이승기가 높은 티아라와 베일을 늘어뜨리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이다인의 머리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이 가운데 이다인의 티아라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흔치 않은 디자인에 높고 화려한 디자인이 감탄을 자아냈기 때문. 이다인은 결혼식 후 SNS에 직접 소감을 남기며 티아라가 기성품이 아니라 지인이 제작해준 것임을 밝혔다.
덩달아 이승기, 이다인의 웨딩 패션도 큰 관심을 모았다. 티아라 뿐만 아니라 결혼식 당일 웨딩 드레스도 화려했기 때문. 이다인은 결혼식 당일 세 벌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신부 대기실에서는 과감한 오프숄더 디자인의 레이스 드레스를, 본식에서는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우아한 드레스를, 피로연에는 풍성한 소맷단과 레이스 원단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톱 드레스를 착용했다.
통상적으로 예식 당일 신부가 적게는 드레스 한 벌, 피로연까지 착용할 경우 두 벌의 드레스를 착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바. 대기실, 본식, 피로연까지 다양한 드레스를 나눠 착용한 이다인의 섬세한 예식 구성이 대중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승기 또한 본식 때는 검은색 벨벳 재킷의 턱시도를, 피로연 때는 화이트 재킷의 턱시도를 입었다. 이승기가 화이트 재킷의 턱시도를 입고 이다인에게 무릎을 꿇고 세레나데를 부르는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돼 더욱 큰 축하를 받기도 했다.
소품 격인 티아라부터 신랑과 신부 모두 돋보였던 다수의 의상까지 세기의 결혼식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상황. 이승기, 이다인의 웨딩 패션이 예식이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휴먼메이드 제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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