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특별점검 몰래 녹음한 노인복지관 직원들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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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점검을 나온 구청 직원과 노인복지관 직원 사이 대화를 몰래 녹음한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제(7일) 통신비밀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인천 동구 노인복지관 직원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관장의 업무상횡령 혐의 때문에 특별 지도점검을 나온 인천 동구청 직원과 부하 직원들 사이 면담 내용을 몰래 녹음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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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점검을 나온 구청 직원과 노인복지관 직원 사이 대화를 몰래 녹음한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제(7일) 통신비밀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인천 동구 노인복지관 직원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관장의 업무상횡령 혐의 때문에 특별 지도점검을 나온 인천 동구청 직원과 부하 직원들 사이 면담 내용을 몰래 녹음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직원 2명은 면담 내용을 참고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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