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NC 구창모 상대로 시즌 첫 홈런포

김주희 기자 2023. 4. 8.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5)가 시즌 첫 손맛을 봤다.

이정후는 8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2볼-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구창모의 5구째 슬라이더를 공략,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그러나 이날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에 선제점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3경기 연속 무안타 끝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이정후가 안타를 치고 1루로 향하고 있다. 2023.03.16.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5)가 시즌 첫 손맛을 봤다.

이정후는 8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2볼-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구창모의 5구째 슬라이더를 공략,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두 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했다.

이정후는 개막전이던 지난 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이튿날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 허리 통증을 느껴 2경기에 결장하면서 무안타가 계속됐다. 6일 LG 트윈스전(2타수 무안타), 7일 NC전(4타수 무안타)에서도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에 선제점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