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수술 마친' 이소영 "매번 고민했던 수술...튼튼하게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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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을 받은 KGC인삼공사의 캡틴 이소영이 "더욱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소영은 지난 5일 어깨 수술을 받았다.
이소영은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어깨 수술을 매년 고민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다음 시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수술을 결정했다"며 "수술 이후 빠른 복귀를 위해 빠르게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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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어깨 수술을 받은 KGC인삼공사의 캡틴 이소영이 "더욱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소영은 지난 5일 어깨 수술을 받았다. 구단에 따르면 이소영이 고질적 부상에서 완치하기를 바랐고 구단과 상의해 시즌이 끝나자마자 수술을 택했다. 완쾌까지 최소 6개월에서 8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소영은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어깨 수술을 매년 고민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다음 시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수술을 결정했다"며 "수술 이후 빠른 복귀를 위해 빠르게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걱정해주는 팬들을 생각해 열심히 재활해서 더 튼튼한 몸을 돌아오겠다"며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 구단, 팬들의 응원으로 끝까지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올 시즌 어깨 통증을 안고 뛴 이소영은 득점 10위, 공격성공률 7위 등을 기록하며 인삼공사의 공격을 이끌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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