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장현식, 2번째 퓨처스 등판 1이닝 무실점, 1군 콜업까지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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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이 재활 후 2번째 퓨처스리그 등판에 나섰다.
재활을 마친 장현식은 이달 6일 NC 다이노스와 퓨처스 경기에 등판해 1⅓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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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이 재활 후 2번째 퓨처스리그 등판에 나섰다.
장현식은 지난해 10월 시즌을 마치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재활을 마친 장현식은 이달 6일 NC 다이노스와 퓨처스 경기에 등판해 1⅓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8일 삼성 라이온즈와 퓨처스 경기에서 16-4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장현식은 2사 후 대타 안주형에게 안타를 맞은 뒤 김호재가 유격수 뜬공 실책으로 출루해 2사 1,3루에 몰렸으나 서주원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투구수는 13개, 직구 최고구속은 6일 등판(145km)보다 올라간 146km를 찍었다. 평균구속도 138km에서 144km로 훌쩍 상승했다. 직구 10개, 포크볼 3개를 던졌다.
김종국 KIA 감독은 7일 장현식에 대해 "조금만 더 테스트를 해야 한다. 더 많이 던져본 뒤에 상황을 봐서 콜업할 생각이다. 연투도 해봐야 하고 개수도 늘려야 해서 신중하게 보고 있다. 1군 복귀해서 통증이 재발하면 재활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체크를 더 해봐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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