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남초교 후문 210여 m ‘차 없는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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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안양 남초등학교 후문 일대 210여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안양시는 관할 경찰서와 지속해서 협의한 끝에 2021년 경찰 심의를 거쳐 예산확보와 함께 관련 공사를 추진했다.
누구나 차 없는 거리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각종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등을 설치했다.
여기에 차 없는 거리 디자인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사계절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배롱나무, 감나무, 황금사철 등 교목 및 관목류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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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안양 남초등학교 후문 일대 210여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곳은 그간 사람 통행에 비해 보도폭이 매우 좁아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매우 컸다.
이에 안양시는 관할 경찰서와 지속해서 협의한 끝에 2021년 경찰 심의를 거쳐 예산확보와 함께 관련 공사를 추진했다. 누구나 차 없는 거리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각종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등을 설치했다.
여기에 차 없는 거리 디자인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사계절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배롱나무, 감나무, 황금사철 등 교목 및 관목류를 심었다. 또 사방치기 등 바닥 놀이와 함께 파고라를 설치하는 등 즐거운 등·하굣길이 되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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