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축구팀, '2002' 월드컵 기적 재현하나…"진짜 말도 안 돼!" ('천하제일장사')

차혜영 2023. 4. 8.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하제일장사2' 축구팀이 '2002 월드컵'을 기적을 재현할까.

8일 방송하는 '천하제일장사2' 3회에서는 '붙박이 1등' 레슬링팀과 '0원 꼴찌' 축구팀이 맞붙는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최약팀'인 축구팀 선수 백지훈은 '최강팀'인 레슬링팀과의 대진에 혀를 내두르며, "경기를 볼수록 농구팀은 이겼어야 했다 싶다"고 말한다.

그중 격투팀 정다운은 "축구팀이 이겨야 우리 팀한테 좋다"며 레슬링팀을 견제하지만, 김동현은 "근데 가능성이 0%"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채널A, 채널S, SK브로드밴드)

‘천하제일장사2’ 축구팀이 ‘2002 월드컵’을 기적을 재현할까.


8일 방송하는 ‘천하제일장사2’ 3회에서는 ‘붙박이 1등’ 레슬링팀과 ‘0원 꼴찌’ 축구팀이 맞붙는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최약팀’인 축구팀 선수 백지훈은 ‘최강팀’인 레슬링팀과의 대진에 혀를 내두르며, “경기를 볼수록 농구팀은 이겼어야 했다 싶다”고 말한다.


이에 전 선수들은 의기소침한 축구팀에게 전폭적인 응원을 몰아준다. 그중 격투팀 정다운은 “축구팀이 이겨야 우리 팀한테 좋다”며 레슬링팀을 견제하지만, 김동현은 “근데 가능성이 0%”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잠시 후, 양 팀은 본 경기에 돌입해 맞대결을 이어간다. 그런데 레슬링팀이 계속해서 모래판에 얼굴을 박아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특히 남경진은 시합 전 모래를 얼굴에 문지르는 ‘모래팩’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여유만만한 자신감을 보인다.


이어 경기에 돌입한 남경진은 축구팀 선수를 1도 봐주지 않는 강력한 샅바싸움으로, “호랑이와 강아지의 싸움 같다”는 소름 리액션을 유발한다.


하지만 이후, 모두가 벌떡 일어나 “진짜 말도 안 돼!”라고 소리 지르는 역대급 혼돈의 카오스가 빚어진다. 해설위원도 전원 기립해 “2002년의 기적 재현인가요? 역시 대한민국 축구는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예요!”라고 목이 터져라 외친다.


과연 지금까지 단 한 판도 이기지 못한 축구팀이 첫 승리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천하제일장사2’는 채널A, 채널S,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8일 오후 9시 방송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