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28억 약정설' 등 檢 언론 플레이 악습 끊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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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측이 대장동 일당에 특혜 대가로 428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언론보도 등을 언급하며, 검찰의 '언론 플레이' 악습을 근절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 대책위원회는 오늘(8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11월 검찰발 '428억 원 약정설' 기사가 보도됐지만, 검찰은 공소장에 관련 내용을 적시하지도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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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측이 대장동 일당에 특혜 대가로 428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언론보도 등을 언급하며, 검찰의 '언론 플레이' 악습을 근절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 대책위원회는 오늘(8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11월 검찰발 '428억 원 약정설' 기사가 보도됐지만, 검찰은 공소장에 관련 내용을 적시하지도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개가 걷히면 맑은 하늘이 보이는 것처럼 이 대표 재판이 시작되면서 허위 주장에 근거한 검찰의 '검언유착'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입증되지도 않은 사실을 언론에 흘려 이 대표를 사실상 범죄자로 규정하는 여론재판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검찰 주장을 앵무새처럼 받아쓴 보도에도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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