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5선발’ 윤영철, 퓨처스 등판서 6이닝 5K 3실점…예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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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슈퍼루키'이자 5선발 윤영철(19)이 1군 데뷔전에 앞서 퓨처스(2군)리그에서 예열을 마쳤다.
윤영철은 8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퓨처스팀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3실점했다.
2, 3, 4회 모두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한 윤영철은 5회 마운드에 올라 1실점했다.
6회까지 마운드에 오른 윤영철은 4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안타를 맞았지만, 위기를 잘 대처하며 3실점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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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KIA 타이거즈 ‘슈퍼루키’이자 5선발 윤영철(19)이 1군 데뷔전에 앞서 퓨처스(2군)리그에서 예열을 마쳤다.
윤영철은 8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퓨처스팀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3실점했다. 이 과정에서 안타 9개와 볼넷 3개를 허용했다.
윤영철은 1회부터 2점을 헌납했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삼성 강준서에 좌중간 2루타, 공민규에 우전 적시타를 헌납하고 선취점을 내줬다. 2사 1루 상황에서 양우현에 좌전 안타를, 오현석에 우전 적시타를 맞으며 추가 실점을 했다.
2사 1,3루 상황에서 이병헌에 볼넷까지 내주며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김민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2실점을 마쳤다.
2, 3, 4회 모두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한 윤영철은 5회 마운드에 올라 1실점했다.
5회 선두타자 김상민에 우전 3루타를 허용한 뒤 강준서에 3루수 쪽 내야 적시타를 허용하며 1점을 추가 헌납했다.
6회까지 마운드에 오른 윤영철은 4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안타를 맞았지만, 위기를 잘 대처하며 3실점으로 막아냈다.
앞서 KIA 김종국 감독은 윤영철의 이날 등판에 대해 “투구수를 늘려야 한다”며 “90~100구 정도 던질 예정”이라 했다. 윤영철은 이날 93구를 던졌다.
이날 윤영철의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9㎞, 평균 구속은 시속 135㎞였다. 속구는 46개, 커브 10개, 슬라이더 21개, 체인지업 16개를 던지며 변화구를 골고루 섞어던졌다.
윤영철은 오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첫 등판 예정이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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