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 해상 지나던 예인선 불…인명피해 없어

변재훈 기자 2023. 4. 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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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 38분께 전남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 북쪽 약 2.4㎞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30t급 예인선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경비 함정·구조대를 급파해 50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선내 기관실 일부가 탔으며 선원은 모두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기관실 축전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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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8일 오후 1시 38분께 전남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 북쪽 약 2.4㎞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30t급 예인선 기관실에 불이 나 해경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3.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8일 오후 1시 38분께 전남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 북쪽 약 2.4㎞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30t급 예인선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경비 함정·구조대를 급파해 50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선내 기관실 일부가 탔으며 선원은 모두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기관실 축전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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