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부상에도… 염경엽 감독 "김주성 한단계 더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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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33)의 부상에도 염경엽 감독은 내야 유망주 김주성(25)을 향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날짜가 되면 김주성은 1군으로 합류한다. 오지환의 공백 안에서 김주성이 많은 성장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김주성의 성장을 기대한다.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의 공백은 아쉽다. 공수주에서 크게 느껴질 것"이라며 "하지만 김주성이 한 단계 성장할 시간을 얻을 것이다. 김주성한테는 큰 기회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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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오지환(33)의 부상에도 염경엽 감독은 내야 유망주 김주성(25)을 향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8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한국프로야구(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날짜가 되면 김주성은 1군으로 합류한다. 오지환의 공백 안에서 김주성이 많은 성장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지환은 우측 옆구리 복사근 미세손상으로 약 3주 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염경엽 감독은 "혹시 모르니까 (오지환에게) 병원을 가라고 했다. 더 늦게 발견했으면 큰일날 뻔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염경엽 감독은 유격수 위치에 주전 오지환, 그리고 후보로 손호영을 낙점했다. 하지만 오지환과 손호영이 각각 복사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염경엽 감독은 "부상이 너무 많다. 손호영이 오면 딱 맞는데, 손호영도 부상이다. B플랜으로 준비한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구멍이 났다"고 덧붙였다.
염경엽 감독은 김주성의 성장을 기대한다. 김주성은 시범경기에서 유격수로 꾸준히 출전했다. 현재 김주성은 잔부상으로 지난 5일 2군에 내려간 상태이다. 하지만 상태가 호전됐고 이날 SSG 랜더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2군에서 다시 1군으로 콜업하기 위해 10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김주성은 빠르면 15일 콜업될 예정이다.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의 공백은 아쉽다. 공수주에서 크게 느껴질 것"이라며 "하지만 김주성이 한 단계 성장할 시간을 얻을 것이다. 김주성한테는 큰 기회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한편 LG는 홍창기(좌익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문보경(3루수)-김민성(유격수)-서건창(2루수)-송찬의(1루수)-김기연(포수)-박해민(중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김윤식이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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