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차주영 “책 표지 항상 가려, 들키기 싫다”

이예주 기자 2023. 4. 8. 15: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entertainment 영상 갈무리



배우 차주영의 일상이 공개된다.

8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차주영의 애착 인형 모찌 & 미미와 함께하는 반전 일상! (feat. What‘s in My Bag)’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차주영은 차 안에 배치된 수많은 카메라에 놀라며 “어머, 이거 어떡해!”라고 탄성을 지르는 한편 “떨린다"라며 수줍어했다.

이어 차주영은 “나 모찌를 챙겨왔다”라며 애착인형을 공개했다. 차주영의 매니저는 “(차주영)누나가 심신의 안정을 찾을 때, 너무 불안하고 떨려할 때 항상 품고 다니는 애착인형이다"라며 모찌에 대해 소개한다. 차주영 역시 카메라에 인형을 보여주며 "제가 가지고 다니는 모찌와 미미다"라고 말한다.

MBCentertainment 영상 갈무리



스튜디오에서 양세형이 차주영에게 “저 인형을 잊어버린 적 있냐”라고 묻자 차주영은 “그렇다. 다시 바로 사러 갔다”라고 답했다. 전현무가 “늘 바로 대체가 되는구나”라고 말하자 차주영은 “두어번 바뀌었다”라고 말하며 녹화 현장을 웃음케했다.

이날 차주영은 짐들로 가득한 자신의 가방을 공개하기도 한다. 가방 속에는 양말, 책, 대본, 모자 등이 있었다. 책의 표지가 종이로 싸여있는 것을 확인한 송은이가 “표지를 왜 쌌어요?”라고 묻자 차주영은 “제가 무슨 책을 읽는지 들키고 싶지 않아서”라고 답한다.

한편 차주영이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늘(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