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예능 동생' 강훈 "'런닝맨' 나오고 싶어서 잠도 못 자"
2023. 4. 8. 15:37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강훈이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의 ‘예능 동생’으로 재탄생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신예은과 강훈이 출연했는데 강훈은 “‘런닝맨’에 나오고 싶어서 잠을 못 잤다”, “지금 축구팀을 찾고 있다”라고 하며 ‘런닝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김종국이 화답하며 ‘新 예능 형제’ 케미를 탄생시켰다.
이후, 딸기 게임 박자에 맞춰 콩트를 이어가는 ‘김종국 게임’을 진행했는데 강훈은 예능 동생답게 “애드리브 자신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자 지켜보던 멤버들이 “잘한다면서 뭐야!”, “정신 차려!”라며 혀를 내둘렀다.
반면 김종국 홀로 “얼굴이 잘생겼다”, “애드리브가 자연스럽다”라며 특급 칭찬을 보냈고 이에 강훈이 상상 초월한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9일 오후 6시 20분 방송.
['런닝맨'. 사진 = SBS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