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어깨 탈구’ 두산 김인태, 회복까지 4주 소요 예정 [SS광주in]

황혜정 기자 2023. 4. 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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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어깨가 탈구된 두산 외야수 김인태(29)가 회복까지 약 4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인태는 지난 7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 중 수비를 하던 KIA 류지혁과 크게 부딪혀 우측 어깨가 탈구됐다.

두산 관계자는 8일 "오늘 오전 서울에 있는 병원을 찾아 MRI 촬영을 했다. 그 결과 우측 어깨 탈구 부상이 확인됐다. 회복까지 4주 가량 소요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김인태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외야수 송승환이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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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두산 김인태가 5회 주루플레이 도중 부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광주=황혜정기자] 우측 어깨가 탈구된 두산 외야수 김인태(29)가 회복까지 약 4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인태는 지난 7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 중 수비를 하던 KIA 류지혁과 크게 부딪혀 우측 어깨가 탈구됐다.

두산 관계자는 8일 “오늘 오전 서울에 있는 병원을 찾아 MRI 촬영을 했다. 그 결과 우측 어깨 탈구 부상이 확인됐다. 회복까지 4주 가량 소요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김인태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외야수 송승환이 등록됐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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