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화보 촬영 팁? “춥거나 아프면 잘 나와”

이예주 기자 2023. 4. 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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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 바자 코리아 영상 갈무리



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패션 취향에 대해 털어놓았다.

7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한소희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소희는 2017년부터 화제가 된 패션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소희는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와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종방연 사진에 대해 “신발은 워커나 굽있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고 검은색 가방에 검은색 외투, 검은색 워커 처럼 아이템들의 색을 통일시키는 것을 좋아한다. 또 요즘에는 와이드팬츠나 트레이닝복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영상 갈무리



이어 그는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킨 ‘공주세트’ 주얼리에 대해 “요즘 많이 착용하고 다니더라”라며 “친구가 공주(주얼리)세트를 선물해줘서 착용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하퍼스 바자 화보 촬영 당시 입었던 원피스에 대해 “저는 저 탱크톱 원피스를 굉장히 좋아했었다”라며 “정말 춥긴 했지만, 제가 춥거나 아프면 사진이 잘 나오더라. 그래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화보 촬영이었고, 다들 고생했던 촬영이어서 더 기억에 남는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하퍼스 바자 코리아 영상 갈무리



화제였던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드레스에 대해서는 “전날까지 엄청 많이 고민했던 드레스였다”라며 “저희 스태프들과 저는 좀 과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행사에서 다들 신기한 옷을 많이 입고 오셨다. 그래서 저 색으로라도 인상을 남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공주님이라는 별명에 대해 마음에 드냐”라는 질문에 “무슨 공주님이냐"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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