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식]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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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와 신해근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협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서 의령군은 농협은행으로부터 2022년도에 농협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5161만 원을 받았다.
제휴카드는 2002년 의령군과 NH농협은행, 비씨카드㈜사 3자의 협약을 통해 만들어졌고, 이번에 수령한 적립금을 포함한 적립금 총규모는 5억 139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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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와 신해근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협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서 의령군은 농협은행으로부터 2022년도에 농협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5161만 원을 받았다.
이 기금은 지난해 군에서 사용한 각종 법인카드, 민간단체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에서 발생한 0.1~1%의 포인트 적립금이다. 적립금은 지난해 4699만 원 대비 9.8% 증가했다.
제휴카드는 2002년 의령군과 NH농협은행, 비씨카드㈜사 3자의 협약을 통해 만들어졌고, 이번에 수령한 적립금을 포함한 적립금 총규모는 5억 1393만 원이다.
군은 각종 예산집행 시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군 세외수입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의령군, ‘청년 반값 임대주택 지원사업’ 임차인 모집
의령군은 26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협약을 통해 빈집을 수리해 청년에게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하는 ‘2023년 청년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임차인을 모집한다.
‘청년 반값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소유자에게 주택 리모델링 비용의 80%(최대 2000만원)을 지원해 의무임대기간(2~4년) 동안 인근 시세의 반값으로 청년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 임대주택 소재지는 대의면 1개소, 용덕면 1개소, 부림면 2개소이며 임대료는 월세 15만 원(예정)이고 전기·수도 요금은 별도로 내야 한다.
청년 반값 임대주택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고려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부터 만 49세 이하의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청년이 아닐 경우 신청은 가능하나 우선순위에는 제외된다.
임차희망자는 입주신청서 및 자격 증명서류를 갖춰 소재 면사무소 또는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 청년정책담당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이메일이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차인 선정은 ‘임차인 선정 기준표’에 따라 선정되며, 결과는 4월 말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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